정부에서 "첫만남이용권" 사용 기한을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.
첫만남이용권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되는 바우처로,
출산 후 초기 양육비용을 지원하는 제도
첫만남이용권이란?
첫만남이용권은 출생아 1인당 2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
기존에는 사용 기한이 정해져 있어 일정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었지만,
이번 연장 조치로 인해 사용 기간이 늘어나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이 확대되었습니다.
사용 기한 연장 내용
기존 첫만남이용권의 사용 기한은 출생아의 생후 1년까지였으나, 이번 개정으로 인해 생후 2년까지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. 즉, 출생 후 24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어 부모들이 보다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변경 전후 비교
변경 전 | 변경 후 |
기간 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 | 출생 후 1년(12개월) 내 사용 |
기간 연장으로 사용 기회 확대 | 출생 후 2년(24개월) 내 사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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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 가능한 품목 및 장소
첫만남이용권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필수적인 용품과 서비스에 사용 가능
✅ 사용 가능 품목
- 분유, 이유식, 기저귀 등 육아용품
- 예방접종 및 의료비
- 장난감, 교육 도서 등 영유아 용품
✅ 사용 가능 장소
- 전국의 국민행복카드 가맹점
- 온라인 쇼핑몰 (일부 제한 있음)
- 병원 및 약국
사용 기한 연장의 의미
이번 사용 기한 연장은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, 바쁜 부모들이 충분한 기간 동안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. 특히, 출산 후 초기에는 정신적·육체적으로 부담이 커 구매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는데, 이번 조치로 인해 보다 계획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첫만남이용권 신청 및 사용 방법
1, 신청 방법
- 출생신고 후 주민센터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고, 해당 카드로 바우처를 지급받으면 됩니다.
- 기존 카드가 있는 경우, 자동으로 바우처가 충전됩니다.
2, 사용 방법
- 국민행복카드로 결제 시 바우처 금액이 우선 차감
- 지정된 사용처에서만 사용 가능하며, 사용 기한 내에 모두 사용해야 함
첫만남이용권 사용 기한 연장은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정책 개선의 일환으로, 보다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 사용 가능 기간이 넉넉해진 만큼, 보다 계획적으로 혜택을 활용하시길 바랍니다.
더 자세한 정보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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